‘CJ ENM 감사 방해 혐의’ 안형준 MBC 사장 검찰 송치

윤예원 기자 2023. 8. 15.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 사내 감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형준 MBC 대표이사 사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안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1일 불구속 송치했다.

안 사장은 2016년 CJ ENM의 PD 곽모씨가 회사의 협업사 주식을 공짜로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내 감사를 받을 당시, 회사의 사실확인 요구에 해당 주식이 자신의 소유라고 답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 ENM 사내 감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형준 MBC 대표이사 사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안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11일 불구속 송치했다.

안 사장은 2016년 CJ ENM의 PD 곽모씨가 회사의 협업사 주식을 공짜로 받았다는 의혹으로 사내 감사를 받을 당시, 회사의 사실확인 요구에 해당 주식이 자신의 소유라고 답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지난 3월 안 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곽씨에 대해서도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겼다.

마포경찰서/이신혜 기자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