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서울경제]

서울 양천구가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학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2023 진로진학박람회’를 다음달 8~9일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에서 연다.

‘고교진학박람회’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8일 고교진학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사고(상산고·용인외대부고·하나고)와 과학고(세종과학고), 외국어고(대일외고·명덕외고)가 참여하는 학교별 입학 설명회가 열린다.

9일 열리는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서강대, 강원대, 육사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된다.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10개 대학 출신 전직 입학사정관이 직접 진행하는 1대 1 대학별 입학전형 상담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