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암사자 사살에 “최선이었나요?”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15.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민간 목장에서 탈출했다 사살된 암사자 소식에 분노했다.

한승연은 15일 SNS에 경북 고령군의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다가 1시간 만에 사살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최선이었나요? 그래요? 20년을 가둬놓고"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승연.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민간 목장에서 탈출했다 사살된 암사자 소식에 분노했다.

한승연은 15일 SNS에 경북 고령군의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다가 1시간 만에 사살됐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최선이었나요? 그래요? 20년을 가둬놓고”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령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 24분께 덕곡면 옥계리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 1마리가 탈출했다.

신고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0분께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암사자를 발견하고 총으로 사살해 포획했다. 탈출한 암사자는 20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연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 동반 산책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