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노시환, 시즌 28호포 폭발…최근 9경기 7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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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리그 선두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노시환은 15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노시환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사흘만에 홈런포를 재개하며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노시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는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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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홈런 리그 선두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또 한 번 아치를 그리며 시즌 28호포를 기록했다.
노시환은 15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노시환은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NC 선발 태너 털리를 맞닥뜨렸다.
노시환은 1볼에서 2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잡아당겼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05m.
이로써 노시환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사흘만에 홈런포를 재개하며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 부문 2위인 최정(SSG 랜더스·21홈런)와의 격차는 7개차로 벌어졌다.
특히 노시환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9경기에서 7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시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는 1-0의 리드를 잡았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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