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노시환, 시즌 28호포 폭발…최근 9경기 7홈런

권혁준 기자 2023. 8. 15.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런 리그 선두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노시환은 15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노시환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사흘만에 홈런포를 재개하며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노시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는 1-0의 리드를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전 1회 첫 타석서 태너 상대 솔로 아치 그려
한화 이글스 노시환.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홈런 리그 선두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뜨겁다. 또 한 번 아치를 그리며 시즌 28호포를 기록했다.

노시환은 15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노시환은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NC 선발 태너 털리를 맞닥뜨렸다.

노시환은 1볼에서 2구째 시속 143㎞짜리 직구를 잡아당겼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는 105m.

이로써 노시환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사흘만에 홈런포를 재개하며 시즌 28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 부문 2위인 최정(SSG 랜더스·21홈런)와의 격차는 7개차로 벌어졌다.

특히 노시환은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까지 9경기에서 7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노시환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는 1-0의 리드를 잡았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