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세대 아이디어를 신제품으로

GS25 '갓생대회' 700팀 몰려

잘파(Z+알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GS25 신상품으로 출시된다. 주요 입상작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이색 전시회도 열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리는 공모전인데도 700팀이 지원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천하제일 갓생대회'는 GS25가 Z세대와 알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다.

이 중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가 GS25의 차별화 제품으로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GS25는 주요 입상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위해 준비 작업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공개된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