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vs 남자농구대표팀 연습경기 주선자는 김상영 코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 vs 남자농구대표팀의 연습경기 주선자는 김상영 코치였다.
농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가스공사와 남자농구대표팀 연습경기 주선자는 김상영 코치였다.
상무와 인연이 깊은 만큼 대표팀과 가스공사가 연습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김상영 코치의 역할이 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vs 남자농구대표팀의 연습경기 주선자는 김상영 코치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5일과 16일 연고지인 대구에서 남자농구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미 구단 SNS를 통해 대표팀 그리고 상명대(18일)와의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개방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연습경기 오픈 첫 날인 15일에는 광복절을 맞아 1500명이 넘는 관중들이 현장을 찾았다. 농구 시즌이 아닌 무더운 여름에 가스공사와 대표팀의 연습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경기 전부터 체육관 밖은 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가 시작된 이후 팬들은 양 팀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직관의 재미를 마음껏 누렸다.
가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대구로 내려온 뒤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개방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농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가스공사와 남자농구대표팀 연습경기 주선자는 김상영 코치였다.
가스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혁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김상영, 이찬영 코치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김상영 코치는 원주 동부(현 DB)를 거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무(국군체육부대) 코치를 지냈다. 이후 잠시 코치직을 내려놓았던 그는 강 감독대행의 러브콜에 응답하며 가스공사에 합류했다.
상무와 인연이 깊은 만큼 대표팀과 가스공사가 연습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데에는 김상영 코치의 역할이 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금 시기에 연습경기 상대를 구하는 게 쉽지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이 소집됐고, 다행히 일정이 맞았다. 김상영 코치님이 상무와 인연이 있어서 이번 연습경기를 주선하셨다”라며 가스공사가 대표팀의 스파링 파트너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표팀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가스공사는 첫 번째 연습경기서 82-66, 완승을 따냈다.
#사진=박영태 기자
바스켓코리아 / 대구/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