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사람이 먼저' 선진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밀양경찰서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옛 삼문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여름철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 캠페인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여름철 교통사고 줄이기를 목적으로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홍 보, 음주운전 안 하기, 우회전 교차로 일시정지,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운동 참여유도 등을 홍보했다.

또 경찰은 스쿨존(school zone)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과 깨끗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병주 서장은 "사람이 먼저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이 단속, 홍보, 시설개선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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