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국에서 온열질환자 52명 발생…누적 2천2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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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 질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14일) 전국 504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어제 발생한 온열 질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온열 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 질환자는 2천 244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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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열 질환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14일) 전국 504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는 모두 52명입니다.
어제 발생한 온열 질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남 5명, 서울·충북·충남·전남 각 4명, 인천·전북·강원 각 3명, 경북·제주 2명, 울산·세종 각 1명 순이었습니다.
올해 온열 질환 감시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 이후 누적 온열 질환자는 2천 244명, 추정 사망자는 29명입니다.
누적 온열 질환자의 31.2%는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고, 논밭 14.8%, 길가 10.3% 등 실외에서 전체 환자의 79.2%가 발생했습니다.
집, 실내작업장, 건물 등 실내에서 발생한 경우도 전체의 20.8%를 차지해 실내에서도 수시로 물을 마시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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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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