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손호준 마지막 촬영하던 날... 공승연 "웃으니 더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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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를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SBS Catch 채널에는 '소옆경2'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비극적인 최후로 '소옆경2'를 하차하게 된 손호준의 마지막 촬영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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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손호준이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를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SBS Catch 채널에는 ‘소옆경2’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비극적인 최후로 ‘소옆경2’를 하차하게 된 손호준의 마지막 촬영기가 담겼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반지 신’ 촬영 후 손호준도 공승연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공승연은 손호준의 미소에 “이게 더 슬프다”며 거듭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진 소방 팀과의 마지막 촬영, 기념 텀블러를 선물로 받은 손호준은 감동을 표했다.
마지막 동료들과 기념사진 촬영까지 마친 뒤엔 “뭔가 헛헛한 마음도 있고 즐거운 마음도 있다. 이게 약간 왔다 갔다 해서 어떤 게 진짜 마음인지 잘 모르겠다. 허전하기도 하고 ‘끝났다’는 기쁜 마음도 있고, 복잡한 심정”이라며 솔직한 하차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소옆경’ 시즌2는 앞선 1보다 다양한 사건들과 스펙타클 한 액션들이 많다. ‘소옆경’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을 사랑해 달라. 지금까지 봉도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당부하는 것으로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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