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잼버리 국정조사 촉구…김관영 지사, 거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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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15) 성명을 내고,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 책임을 가리기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여당이 대통령 사과와 국무총리 사퇴 여론을 전환하기 위해 개최 지역인 전라북도에 책임을 떠넘기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잼버리 파행으로 상처 입은 전북도민들이 다시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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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늘(15) 성명을 내고,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 책임을 가리기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여당이 대통령 사과와 국무총리 사퇴 여론을 전환하기 위해 개최 지역인 전라북도에 책임을 떠넘기는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잼버리 파행으로 상처 입은 전북도민들이 다시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 중진 인사들도 책임을 인정하고 반성을 이야기하고 있는 와중에 정부, 여당이 오히려 잼버리 파행을 정쟁화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여러 논란을 키운 것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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