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독립·국가유공자 긍지 높이는 정책 펼칠 것"

권혁진 기자 2023. 8. 1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독립·국가유공자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그분들의 긍지를 높여 드리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취임 이후 지속해왔던 대로 독립·국가유공자 지원 수당을 늘려나가고 유공자 우선 주차장 같은 우대 정책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공자 우선 주차장 등 정책 확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뮤지컬 '영웅'을 선보인 홍익대 뮤지컬과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전달받고 있다. 2023.08.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독립·국가유공자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그분들의 긍지를 높여 드리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취임 이후 지속해왔던 대로 독립·국가유공자 지원 수당을 늘려나가고 유공자 우선 주차장 같은 우대 정책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에 등장한 민영환, 최익현, 이준, 안중근, 강우규, 유관순, 손병희, 이승훈, 김좌진, 윤봉길, 안창호, 홍범도, 한용운, 오동진 등을 일일히 열거한 뒤 "이분들은 광야에서 외쳤다. 불의를 보고 외쳤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외쳤다"고 적었다.

이어 "이분들을 기억한다는 말에는 이분들의 행동을 기리고 오늘에도 본받겠다는 무거운 의미가 담겨 있다"면서 서울광장을 찾아 이들을 함께 기억해주길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