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 뜻 이어지도록 선양·보훈 힘쓸 것”…성남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

김평석 기자 2023. 8.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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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15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제78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성남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각각 위문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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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이 15일 시청에서 열린 제78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5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제78주년 기념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결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성남시에서도 많은 애국선열께서 의병 항전을 전개하고 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독립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본받아 숭고한 뜻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203명에게 각각 위문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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