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돌봄필요 중장년 청년 대상에게 재가돌봄 서비스 제공

2023. 8. 1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면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일상돌봄 서비스’공모사업 선정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는 14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 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37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달서구는 2차 공모를 통해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달서구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시작할 예정으로 제공기반을 준비해 올해 하반기(10~11월) 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일상돌봄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면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