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송일국·송혜교…광복절 의미 되새긴 스타들

김현식 2023. 8.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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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스타들의 SNS 계정에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이날 지드래곤, 산다라박, 한승연, 김희선, 덱스 등이 SNS 계정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일국은 5년 전 광복절에 찍었던 '삼둥이' 사진을 공개하며 "2018년 봄,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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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덕 교수)
(사진=지드래곤 SNS)
(사진=송일국 SNS)
(사진=서현 SNS)
(사진=션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스타들의 SNS 계정에 태극기 물결이 일었다.

이날 지드래곤, 산다라박, 한승연, 김희선, 덱스 등이 SNS 계정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희선은 “빛을 되찾은 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물에 덧붙였다. UDT 출신인 덱스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존경심과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소녀시대 서현은 도산 안창호 기념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면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적었다. 송일국은 5년 전 광복절에 찍었던 ‘삼둥이’ 사진을 공개하며 “2018년 봄,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안내서에는 하와이에서 일어난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호놀룰루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터, 한인합성협회 회관 터, 오아후 공동묘지 등지에 대한 정보도 포함했다.

‘기부 천사’로 통하는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돕는 ‘815런’ 캠페인에 참여해 81.5km를 달렸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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