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대표팀, 데이비스컵서 알카라스·조코비치 상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테니스 최강자들과 맞붙게 됐다.
국제테니스연맹은 15일(한국시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하는 국가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2위 국내에서 열린 최종 본선 진출전에서 벨기에에 0-2로 끌려갔으나, 3-2 대역전극을 작성하며 2년 연속 조별리그 진출 쾌거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세계 테니스 최강자들과 맞붙게 됐다.
국제테니스연맹은 15일(한국시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하는 국가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과 함께 C조에는 스페인과 세르비아, 체코가 속해있다. 스페인은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비롯해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37위), 마르셀 그라놀로스(복식 16위)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세르비아는 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와 라슬로 제레(34위),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1위), 두산 라요비치(66위)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지난 2위 국내에서 열린 최종 본선 진출전에서 벨기에에 0-2로 끌려갔으나, 3-2 대역전극을 작성하며 2년 연속 조별리그 진출 쾌거를 이뤘다.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권순우(107위)와 홍성찬(204위), 정윤성(313위), 남지성(복식 123위), 송민규(복식 171위)로 대표팀을 꾸렸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