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판정 항의하다 퇴장당한 LG 오스틴, 제재금 50만원 징계

권혁준 기자 2023. 8. 15.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삼진으로 아웃된 뒤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키움전서 퇴장 명령 뒤 배트·헬멧 집어던져
LG 트윈스 오스틴 딘. 2023.6.2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삼진으로 아웃된 뒤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오스틴은 퇴장 선언 이후에도 배트와 헬멧을 던지며 항의를 이어가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KBO는 "그라운드 내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