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판정 항의하다 퇴장당한 LG 오스틴, 제재금 5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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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삼진으로 아웃된 뒤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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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오스틴 딘(LG 트윈스)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회말 삼진으로 아웃된 뒤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오스틴은 퇴장 선언 이후에도 배트와 헬멧을 던지며 항의를 이어가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KBO는 "그라운드 내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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