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가슴 아픈 비보 "무지개 다리 건너..가족들 극복 못해"

최혜진 기자 2023. 8. 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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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최근 RM은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RM은 반려견 랩몬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세 달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또한 RM은 슬퍼하는 가족을 위해 랩몬과 닮은 그림을 구매해 부엌에다 걸어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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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RM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최근 RM은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RM은 반려견 랩몬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두세 달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이어 "나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나게 길거나 많지는 않았다"며 "그런데 같이 살았던 가족들은 아주 극복하지 못했다. 우리 식구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RM은 슬퍼하는 가족을 위해 랩몬과 닮은 그림을 구매해 부엌에다 걸어뒀다고 밝혔다. 그는 "장례식도 치러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첫 공식 솔로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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