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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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0월까지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설치된 일부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탈색 등 훼손 현황이 나타나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액 군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다만 내구연한(10년) 미경과 번호판과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해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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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귀책 사유일 경우 대상 제외
기장군은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설치된 일부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탈색 등 훼손 현황이 나타나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액 군비를 투입해 본격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총 1108개로 현재 1차분 576곳에 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2차분 532곳은 추가예산 확보 후 교체를 진행한다.
또한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 사업은 기존 양각·음각 형식의 필름지 컷팅 방식에서 반영구 필름지를 이중으로 덧대어 부착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함으로써 정비 이후 부착된 스티커가 쉽게 떨어지지 않고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다만 내구연한(10년) 미경과 번호판과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해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군민의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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