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자연스럽게 나이 먹고파.. 거부하고 싶지 않아"('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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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5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하춘화는 "저는 나이 먹는 것을 자연스럽게 먹고 싶다. 억지로 거부하기보다 그냥 다 받아들이면서 있는 그대로 늙고 싶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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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하춘화가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5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하춘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춘화는 "김영철 씨 덕분에 재히트 된 곡들이 많다. 김영철 씨가 저 때문에 먹고살지 않나. 근데 그 뒤로는 제가 김영철 씨 덕분에 먹고살게 됐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희가 같이 나오면 비슷하지 않다. 제가 눈을 뒤집지는 않지 않나. 조금 흉내 내시는 것에 대해 여러 가족들이 거부반응이 있다. 희화화 시킨다고. 하지만 저는 즐긴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날 하춘화는 머리띠에 스카프까지, 젊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하춘화는 "저는 나이 먹는 것을 자연스럽게 먹고 싶다. 억지로 거부하기보다 그냥 다 받아들이면서 있는 그대로 늙고 싶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스카프는 제가 가수니까 여름에도 항상 한다.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책임감이고, 잘 지켜야 좋은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지 않나"라고 프로 정신을 불태웠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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