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尹정부 경제성장 계획 환영…일자리 창출 앞장서겠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강조한 것과 관련 "공감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계는 독립운동 정신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 건설과 한강의 기적으로 이어져 글로벌 경제국가 도약의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킬러규제 해소, 첨단 과학기술 투자, 융합형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적극적 투자,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오는 18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일간의 경제협력이 확산되기를 희망하며, 경제계도 민간 차원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