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전 사업장 위험요소 현장점검 실시

2023. 8.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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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지난 7~14일 한동영 신임 본부장 주관으로 전 사업장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대책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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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권역 등 위험성 높은 86곳 대상
위험요소 사전 파악, 예방·개선 지속 시행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7~14일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현장점검에 나선 가운데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7~14일 한동영 신임 본부장 주관으로 전 사업장 위험요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예방대책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종합운동장권역, 문수경기장권역, 울산대공원, 울산하늘공원, 노동자종합복지회관, 대왕별아이누리, 문화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주차장, 언양임시버스터미널, 가로녹지시설 등 위험성이 높은 8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기간 한 본부장은 직접 현장 방문해 예방활동·개선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검토·보완지시를 내렸다.

한동영 본부장은 “산업재해는 물론 재난·재해로부터 이용객·직원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계획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방과 개선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계속 점검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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