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거점 중국서도 광복절 경축식‥애국지사 후손 등 참석

윤성철 ysc@mbc.co.kr 2023. 8. 15.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오늘 해외 항일 독립운동의 최대 근거지였던 중국에서도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 오전 베이징 대사관 강당에서 정재호 대사와 기업인, 교민,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정재호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고,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경축사 대독하는 정재호 주중대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오늘 해외 항일 독립운동의 최대 근거지였던 중국에서도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 오전 베이징 대사관 강당에서 정재호 대사와 기업인, 교민,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만세삼창 [사진 제공:연합뉴스]

특히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 선생의 손자 고우원 씨와 충칭 임시정부 주임 비서를 지낸 김동진 선생의 딸 김연령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정재호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고,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62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