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거점 중국서도 광복절 경축식‥애국지사 후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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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오늘 해외 항일 독립운동의 최대 근거지였던 중국에서도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 오전 베이징 대사관 강당에서 정재호 대사와 기업인, 교민,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정재호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고,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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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오늘 해외 항일 독립운동의 최대 근거지였던 중국에서도 경축식이 개최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 오전 베이징 대사관 강당에서 정재호 대사와 기업인, 교민,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 선생의 손자 고우원 씨와 충칭 임시정부 주임 비서를 지낸 김동진 선생의 딸 김연령 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정재호 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고, 참석자들이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462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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