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 [한줄 MEMO]

2023. 8.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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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3개국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가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은 2017년부터 해외기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교류 상담회를 통해 라이선스, 합작 투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설비 이전 등의 방식으로 국내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기술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 상담회 참여 국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이전 수요가 높은 중국(선전)과 중남미 2개국(멕시코, 콜롬비아)이다. 상담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 기업 간 1대1 매칭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중국은 미용·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9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로 10월 중 현지 기술 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멕시코는 화장품·자동차·식품·의료기기·기계 분야를, 콜롬비아는 정보기술(IT)·화장품·자동차·식품 분야를 중점적으로 11월에 온라인 상담을 한다. 참여 기업은 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 진단 후, 기술성·고용 창출·수출 실적 등에 대한 평가 및 해당 국가의 매칭 성사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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