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실채무자 채무조정 지원 캠페인 [한줄 MEMO]
2023. 8. 15. 16:0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신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부실채무자 채무조정을 통한 재기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상환 의지가 있는 부실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 능력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을 통해 신속한 신용 회복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실채무는 상황에 따라 정리대출금채권과 특수채권으로 구분돼 각각 최대 50%와 70%까지(사회적 취약계층은 최대 90%) 감면 조정과 최장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또 감면 조정된 금액의 일부를 상환하면 연체 정보 등록이 해제되고, 조정된 금액을 전액 상환하면 잔여 채무가 면제된다. 이번 채무조정 캠페인 상담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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