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주변 불운 알아차릴 수 있다…피 흘리는 예지몽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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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주변의 불운을 미리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고 고백한다.
김선영은 15일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김선영은 지금껏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심야괴담회'에서 최초 고백했다.
김선영은 "주변의 불운을 알아차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가까운 지인들이 피를 흘리거나 기괴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서 확인해 보면, 같은 시각 그들에게 실제로 교통사고, 부도 등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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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김선영이 "주변의 불운을 미리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고 고백한다.
김선영은 15일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선영은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겁쟁이라며 의외의 면모를 밝힌다.
그는 "혼자서는 잠을 못 자고, 밤 10시 이후에는 무서워서 아예 외출을 하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심지어 그동안 제안받았던 공포 작품들도 고사해 왔다는 김선영은 "이번에 심괴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 보고 싶다"며 출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선영은 지금껏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심야괴담회'에서 최초 고백했다. 김선영은 "주변의 불운을 알아차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가까운 지인들이 피를 흘리거나 기괴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서 확인해 보면, 같은 시각 그들에게 실제로 교통사고, 부도 등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소개한다.
이날 김선영은 겁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의 끔찍한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자취를 하던 원룸에서 불길한 느낌에 고개를 들었을 때, 창틀에 걸쳐친 네 개의 손가락을 발견했다는 것. 손가락의 정체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밤 10시 방송.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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