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반려견 모니와 슬픈 이별…"무지개다리 건너, 가족들 극복 못해"

박서연 기자 2023. 8.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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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RM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반려견 랩몬을 떠나보낸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최근 RM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RM은 반려견 랩몬의 근황을 묻자 "모니가 두세 달 정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은데 아직도 같이 살았던 가족 분들이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저희 식구였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RM

RM은 "그래서 제가 모니와 비슷한 그림을 무슨 페어에서 보고 사서 부엌에다 걸어놨다. 모니 대신에"라며 "장례식도 치뤄줬다"고 덧붙였다.

앞서 RM은 지난 2013년 8월 반려견 랩몬을 새 식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첫 공식 솔로앨범 '인디고(Indigo)'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9일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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