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 LG 오스틴에 제재금 50만원 부과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판에 거칠게 항의한 LG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30)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11일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LG 오스틴에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LG 경기 도중 6회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삼진)에 불복해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심판에 거칠게 항의한 LG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30)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O 상벌위원회는 "지난 11일 경기에서 퇴장을 당한 LG 오스틴에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15일 밝혔다.
오스틴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LG 경기 도중 6회말 볼-스트라이크 판정(삼진)에 불복해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퇴장 선언 이후에도 배트와 헬멧을 던지며 항의를 이어가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해 오스틴에게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그라운드 내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오스틴은 올 시즌 효자 외국인타자로 활약하면서 LG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타율 .299 15홈런 7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오스틴은 현재 타점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