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무서운 중원 수집, 리버풀 노리던 19세 유망주 영입 근접… 빠르면 오늘 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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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서 그칠 생각이 없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가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로미오 라비아 영입을 이번 주 내로 마무리 하고 싶어 한다"라며 "라비아는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다.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오늘 내로 마무리가 가능하다"라고 사실상 확정임을 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이적료 1억 1,500만 파운드(약 1,953억 원)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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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가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서 그칠 생각이 없다. 중원 수집에 한 번 더 나선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첼시가 사우샘프턴 미드필더 로미오 라비아 영입을 이번 주 내로 마무리 하고 싶어 한다”라며 “라비아는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다.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오늘 내로 마무리가 가능하다”라고 사실상 확정임을 전했다.
라비아는 만 19세 젊은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고, 3선에서 재능을 뽐냈다.
그는 첼시가 아니라 리버풀로 향할 뻔했다. 리버풀은 조던 헨더슨, 파비뉴, 나비 케이타가 떠나면서 영입은 필수였다. 헨더슨과 파비뉴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얼굴은 필수였다.
라비아는 당초 리버풀행에 근접했지만, 막판에 마음을 바꿨다. 리버풀과 개인 합의에 실패했다.
결국, 첼시가 라비아 영입에 끼어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첼시는 라비아와 개인 합의를 마치며 완전히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남은 건 클럽간 합의다. 라비아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50억 원)가 유력하다. 첼시의 자금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첼시는 이번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에 이적료 1억 1,500만 파운드(약 1,953억 원)를 지불했다. 라비아까지 영입하면서 최강 중원을 형성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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