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개봉한 광복절…'콘크리트 유토피아',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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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5일 오전 11시 36분,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9일 개봉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도 4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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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5일 오전 11시 36분,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9일 개봉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었다. 6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밀수'(감독 류승완)와 같은 속도다.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에 도달했다. '밀수'는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손익분기점도 400만명이다. 그러나 흥행에 제동이 걸렸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이날 등판했기 때문.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오펜하이머' 실시간 예매율(오후 2시 기준)이 무려 59.5%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위(13.8%)로 내려왔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영화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생존 이야기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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