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리벤지 매치'→돌아온 연어들의 싸움, 두산 & KT 중위권 지각 변동 일으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아온 '연어' 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1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과 KT의 이날 경기는 중위권 순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 최근 두산은 2연패 늪에빠져있는 반면, KT는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돌아온 '연어' 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1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절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등판한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1경기 등판해 131.1이닝 10승 5패 119삼진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8월 들어 알칸타라의 성적이 좋다.
그는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QS) 투구를 펼쳤다. 당시 두산이 2-5 아쉬운 패배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된 알칸타라이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이어 9일 잠실 삼성전에서도 알칸타라는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에 맞선 KT는 '돌아온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쿠에바스는 올 시즌 9경기 등판 53.1이닝 5승 무패 46삼진을 올리고 있다.
쿠에바스의 8월 성적 역시 빛이 난다. 그는 2일 수원 SSG전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것을시작으로 8일 수원 한화전에서도 7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최근 개인 2연승,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해외 리그에서 KBO로 리턴한 '연어' 라는 공통점이 있다. 알칸타라는 2021년 일본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하여 2시즌 동안 4승6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올 시즌 다시 두산으로 복귀해 '2020시즌 다승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쿠에바스도 지난해 팔꿈치 부상으로 KT와 결별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돌아와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2020년 플레이오프 3차전 이후 '리벤지 매치'를 펼친다. 2020년 플레이오프 3차전 당시엔 KT가5-2 승리. 쿠에바스가 판정승을 거두면서 역사적인 KT의 포스트 시즌 첫 승리를 장식했다.
두산과 KT의 이날 경기는 중위권 순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두산은 49승 1무 47패(승률 0.510)의 시즌전적을 올리며 리그 5위에 자리 잡고 있다. KT는 53승 2무 45패(승률 0.541)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양 팀은 단 3경기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중 시리즈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위치 역시 달라질 수 있다. 또 최근 두산은 2연패 늪에빠져있는 반면, KT는 2연승을 질주 중이다.
한편 경기 전 두산은 내야수 김민혁을 1군 말소하고 김대한을 콜업했다. KT 역시 투수 이채호를 콜업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효주 '믿고 보는 연기만큼 믿고 보는 미모' [Ms앨범]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트와이스 지효, 섹시함+쿨함 다 잡았다...첫 솔로 앨범 콘셉트 예고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맥심 대표 글래머 '바비앙', '여름 화보로 돌아왔다'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Ms포토] 르세라핌 카즈하 '과감한 패션에 깜짝'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아이브 장원영 '미모가 판타지...어제랑 또 다른 짜릿한 여신美' [Ms앨범]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오마이걸 유아 '요정 아닐리 없어... 바닷속 요정美' [Ms앨범] - MHN스포츠 / MHN KP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