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량 돋보였다” 이상일 시장, 잼버리 지원 공직자 등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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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활동을 무사히 마친 것과 관련, 4000여 시 공직자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시 산하기관, 지역 내 기업과 대학교 등에 서한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원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모든 일을 세밀하게 챙기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용인시가 갈채를 받았다. 용인의 대응 역량이 단연 돋보였다.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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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활동을 무사히 마친 것과 관련, 4000여 시 공직자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시 산하기관, 지역 내 기업과 대학교 등에 서한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원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모든 일을 세밀하게 챙기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용인시가 갈채를 받았다. 용인의 대응 역량이 단연 돋보였다. 고개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 대원과 집으로 복귀한 한국 대원들은 용인에서의 경험을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며 “5000여 청소년들과 용인이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에 숙소를 마련해 5개국 5000여명의 대원을 받아들였다. 시는 14일 감비아와 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출국을 끝으로 잼버리 지원 활동을 마쳤다.
시는 이 기간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및 잠자리 점검, 식중독균 검사 등을 하고 K팝 공연,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며 지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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