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A2K’ LA 부트 캠프, 멜리사 1위 등극

김원희 기자 2023. 8.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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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 10화에서 LA 부트 캠프 세 번째 개별 역량인 스타성 평가 전체 순위가 매겨졌다.

지난 11일 공개된 9화에서 11명의 미국 LA 부트 캠프 참가자 중 7인의 스타성 평가가 진행됐고 모든 이들이 스톤을 손에 넣었다. 15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A2K’ 10화에서는 렉서스, 지나, 케일리, 멜리사 4인의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참가자 전원이 스톤을 얻은 가운데 상위 5인의 랭킹이 발표됐다.

가장 먼저 렉서스는 우아한 발레리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가 발레리나 스커트를 벗어던지고는 나연의 ‘팝!’ 안무를 재해석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박진영은 “각 동작이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 이해력이 뛰어나고, 감정이 동작과 함께 극적으로 변한다”고 호평했다.

지나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활한 경험을 살려 ‘A2K 뉴스’를 콘셉트로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로 자신을 소개하며 스타성을 뽐냈다. 무대 내내 미소를 지은 박진영은 “외국어를 구사하는 멤버가 있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장점”이라고 호평했다. 케일리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있지의 ‘ICY’에 맞춰 절도 넘치는 태권무를 선보였고 “K팝의 요건을 다 갖췄다”는 호평을, 마지막 주자 멜리사는 13살에 아버지에 대해서 쓴 자작곡 ‘Enough is Enough’를 가창해 “예술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경지다”라고 극찬을 받았다.

스타성 평가 결과, LA 부트 캠프가 진행된 이래 최초로 11명의 참가자 전원이 스톤 획득에 성공했다. “모두가 스톤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며 다시 한번 박수를 건넨 박진영은 1위를 안은 멜리사부터 켄달, 사바나, 렉서스, 유나 순으로 톱5를 선정했다. 박진영은 “이 퍼포먼스를 마친 후 모두가 멜리사와 사랑에 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로써 5인이 현재까지 총 세 개의 스톤을 모두 획득한 가운데 남겨진 단 하나의 펜던트 빈칸을 어떤 참가자들이 채울지 관심을 모은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15일 오전 기준 모든 본편 유튜브 조회 수 총합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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