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美 아이콘' 던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아" [에이리언 효휘효]
강다윤 기자 2023. 8. 15. 15:1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던이 병약미의 아이콘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레이블 개업 잔치' 콘셉트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던은 16일 U+모바일 TV에서 첫 공개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에일리언 효휘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 방송을 하며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에너지를 그만큼 썼기 때문에…"라고 온 힘을 다했음을 밝혔다.
또 레이블 '에이리언 호휘효' 창립 소감에 대해 "회사 경영이란 정말 힘든 거더라"고 말하며 우여곡절을 돌아봤다.
특히 레이블 '에이리언 호휘효'에는 던의 연습생 시절 동료가 오디션을 보러 온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악덕 대표' 이진호는 "그때 효종(던) 씨가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던은 "지금 생각해도 뭉클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저한테는 친형 같은 분"이라면서도 "그래도 저는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해서, 잘랐다"고 말해 '잘려버린' 오디션 지원자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16일 U+모바일 TV에서 첫 공개된다.
['에이리언 호휘효'의 던 / 사진 = LG유플러스 STUDIO X+U]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