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GS25, ‘천하제일 갓생대회’ 성료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3. 8. 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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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입상작은 GS25의 신상품으로 기획
초등부 입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회로 공개

잘파(Z-alpha)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GS25의 신상품으로 출시된다. 주요 입상작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이색 전시회도 열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 1회 천하제일 갓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5일 밝혔다. 처음으로 열리는 공모전임에도 700팀이 지원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천하제일 갓생대회’는 GS25가 Z세대와 알파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 및 공감대를 활성화하는 장이다.

그 가운데 대학생부가 낸 편의점 신상품 아이디어는 GS25의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될 전망이다. GS25는 주요 입상팀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 검토 절차에 돌입하는 등 차별화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작업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의 ‘재미난 추억과 편의점 상상화 그리기’ 작품은 GS25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GS25는 편의점 이색 전시회를 기획해 이날부터 GS25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주요 거점 매장 등을 통해 주요 입상작을 순차적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GS25는 ‘천하제일 갓생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잘파세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대회는 지난 6주간(5월26일~7월9일) 열렸고, GS25는 초등학생부·중고등학생부·대학생부 각각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선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 등을 전달했다.

본선 경쟁에 참여한 대학생부 지원자들과 GS25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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