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초대 대회서 웃지 못한 춘위 베이 에어리어, 전력 보강 후 복수의 시즌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위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가 2023-24시즌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매트 베이어 EASL CEO는 "드래곤즈가 EASL 시즌 2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팀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중화권 선수들의 재능을 더 큰 무대에서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홍콩의 농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위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가 2023-24시즌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2023-24시즌에는 지난 시즌 뛰었던 선수 8명과 새로운 선수 5명을 계약했다. 드래곤즈는 홍콩 농구협회 소속 춘위 농구 클럽과의 관계로 공식 구단명은 ‘춘위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스’다.
드래곤즈는 플로리다 대학 출신 호주-중국 혼혈 파워 포워드 라몬 카오, 호주 NBL 콕번 쿠거스에서 뛴 호주-중국 혼혈 가드 세바 찬, CBA 푸젠에서 뛴 바 있는 중국 출신 가드 아딜리 쿠르반, 홍콩 A1 디비전 홍콩 이스턴의 홍콩 출생의 슈팅 가드 올리버 슈, 중국 대학농구협회(CUBA) 북경화학기술대학 출신 중국의 왕 윤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지난 시즌에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가드 헤이든 블랭클리, 스몰 포워드 주 밍신, 센터 류 촨싱, 가드/포워드 코비 램, 센터 던컨 리드, 가드 글렌 양, 파워 포워드 정 치롱, 그리고 파워 포워드 주 송웨이는 2023-24시즌에도 드래곤즈와 함께한다.
구지안 감독은 신규 로스터에 대해 “지난 시즌의 성공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로스터의 잠재력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콩 특별행정구 및 전 세계 팬들에게 선수들의 재능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드래곤즈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EASL) 와 필리핀 PBA 커미셔너스 컵에 참가하며 EASL 2023-24시즌 홈 경기를 홍콩에서 치를 예정이다.
드래곤즈는 9월에 중국에서 여러 차례 시범 경기를 통해 시즌을 대비할 것이며 시범경기 일정은 곧 발표할 예정이다.
포인트 가드 글렌 양은 PBA 팀들과의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콩 출신인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하나, 복수의 시즌이다. 우리는 지난 시즌의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우리는 지난 시즌에 경기한 팀들과 다시 만날 것이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25cm 중국 센터 류 촨싱은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만든 토대에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여정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매트 베이어 EASL CEO는 ”드래곤즈가 EASL 시즌 2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팀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중화권 선수들의 재능을 더 큰 무대에서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홍콩을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홍콩의 농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성추행 정당화에 분노“성희롱 권리 없다” - MK스포츠
- 홍지윤 측 “신뢰 관계 파탄 책임? 前 소속사에 있음 밝힐 것”(전문)[공식입장] - MK스포츠
- 권은비, 얼굴+몸매 다 가진 ‘워터밤 여신’…치명 섹시美 자랑[똑똑SNS] - MK스포츠
- 소녀시대 효연, 백리스로 매끈한 등라인 노출 [똑똑SNS] - MK스포츠
- ‘뺑소니 의심 사고’ 수영 황선우, 피해자와 합의 마쳐…연맹은 교육 및 면담 등 후속 조치 준
- ‘김하성 무안타’ SD, 볼티모어에 1-4 패배...매진 행진도 중단 - MK스포츠
- 다르빗슈, 노모 넘었다...日 출신 빅리거 최다 K 달성 - MK스포츠
- ‘타이거즈 대세남’ 윤영철·김도영이 핏한 특별 유니폼 2종 출시 - MK스포츠
- 한화 16년 1R 입단→2대 2 트레이드 이적→롯데 1군 8G 출전, ‘미완 거포’ 김주현, 끝내 웨이버 공
- ‘K-황소’에게 주어진 34분, 황희찬의 가치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EPL]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