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음악 통한 깨달음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가야금 독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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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연주자 김보민은 8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주제로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가야금 독주회을 갖는다.
용인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과 서울아트랩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남도민요연곡, 불꽃으로부터의 명상의 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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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의 전문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용인특례시, 용인문화재단과 서울아트랩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남도민요연곡, 불꽃으로부터의 명상의 곡을 연주한다.
가야금연주자 김보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를 졸업하고 현재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연주자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또한, 용인시에서 진행한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프로젝트 동고동락' 등 일반인들에게 국악을 더 알리기 위한 행보들을 이어왔다.
공연 중 곡 중간중간에 사회의 해설이 함께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져 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민은 이번 공연에서 "가야금은 제 인생의 한 부분으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제가 가졌던 수많은 고민과 감정들을 통해 배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보민의 '비로소 보이는 것들' 가야금 독주회는 용인시 관내의 시민들이 국악공연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관람하도록 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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