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대선후보 포함 정치지도자 3명 4주 새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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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 전례 없는 폭력 사태가 몰아치면서 14일(현지시간) 또 다른 정치 지도자 1명이 암살됐다.
이로써 지난 4주 동안 대통령 후보 1명을 포함해 3명의 정치 지도자들이 생명을 잃었다.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정당 레볼루시온 시우다나의 지역 지도자 페드로 브리오네스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20일 치러지는 특별 대통령선거 선두주자이자 같은 당 소속인 루이사 곤살레스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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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야킬(에콰도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콰도르에 전례 없는 폭력 사태가 몰아치면서 14일(현지시간) 또 다른 정치 지도자 1명이 암살됐다. 이로써 지난 4주 동안 대통령 후보 1명을 포함해 3명의 정치 지도자들이 생명을 잃었다.
라파엘 코레아 전 대통령의 정당 레볼루시온 시우다나의 지역 지도자 페드로 브리오네스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20일 치러지는 특별 대통령선거 선두주자이자 같은 당 소속인 루이사 곤살레스가 확인했다. 총격은 북부 에스메랄다스 지방에서 발생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곤살레스는 트위터에 "에콰도르는 가장 피비린내나는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폭력에 희생된 브리오네스의 가족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브리오네스의 살해는 에콰도르의 조직 범죄와 부패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대통령 후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의 지난 9일 암살 1주일도 안 돼 일어났다. 또 지난달 26일에는 에콰도르 제3의 도시 만타의 아구스틴 인트리아고 시장이 38세로 총에 맞아 숨졌었다.
Authorities have not disclosed a motive for Villavicencio's killing. An Ecuadorian judge on Friday ordered preventive detention for six Colombian men described by authorities as being suspected of involvement in the slaying. The FBI is assisting in the investigation.
Authorities did not immediately release details of Briones' slaying.
The country's National Police tallied 3,568 violent deaths in the first six months of this year, far more than the 2,042 reported during the same period in 2022. That year ended with 4,600 violent deaths, the country's highest in history and double the total in 2021.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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