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美’ 던 “몸 더 안 좋아진 것 같아” (에이리언 호휘효)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던이 병약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측은 15일 던이 “연습생 시절 동료가 오디션을 보러 왔다”고 ‘특급 스포’를 날렸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레이블 개업 잔치 콘셉트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병약미의 아이콘’ 던은 16일 U+모바일 TV에서 처음 공개될 ‘에이리언 호휘효’에 대해 “이 방송을 하며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다. 에너지를 그만큼 썼기 때문에”라고 온 힘을 다했음을 밝혔다. 또 레이블 ‘에이리언 호휘효’ 창립 소감에 대해 “회사 경영이란 정말 힘든 거더라”고 말하며 우여곡절을 돌아봤다.
특히 레이블 ‘에이리언 호휘효’에는 던의 연습생 시절 동료가 오디션을 보러 온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악덕 대표(?)’ 이진호는 “그 때 효종(던) 씨가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던은 “지금 생각해도 뭉클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저한테는 친형같은 분이다”라면서도 “그래도 저는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해서, 잘랐다”고 말해 ‘잘려버린’ 오디션 지원자의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16일 첫 공개가 예정된 ‘에이리언 호휘효’에서는 땡전 한 푼 없지만, 모종의 이유로 1000만 원이라는 돈이 꼭 필요한 이진호와 한 번 회식비로 500만 원 정도는 쉽게 쓰는 ‘영앤리치’ 듀오 휘민X던이 김밥집에서 운명적인 처음 만난다.
과연 이진호에게 거금이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세 사람이 창립한 ‘에이리언 호휘효’에 어떤 후보들이 지원할지는 16일 U+모바일 TV에서 처음 공개되는 ‘에이리언 호휘효’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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