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지드래곤→김희선, 광복절 의미 되새긴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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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가운데 스타들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매해 뜻깊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송혜교는 올해 광복절에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이 행사는 션이 만들고 기획,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한 기부 마라톤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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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가운데 스타들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매해 뜻깊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송혜교는 올해 광복절에도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 하와이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한국학센터에 1만부를 기증하여 방문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송혜교는 지난 12년 간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션 또한 올해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선행에 나섰다. 션은 광복절을 맞아 '2023 815 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션이 만들고 기획,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해 광복절에 개최한 기부 마라톤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815 런'은 3년간 9610명이 참가, 약 23억 원의 후원금이 모여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여덟 가정을 위한 보금자리를 완공한 바,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8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션은 광복절 당일인 오늘도 81.5km 달리기에 나서며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은 광복절 당일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며 광복절의 뜻을 되새겼다.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celebrate the 78th national liberation day of Korea”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올리며 국내외 팬들에게 광복절을 알렸다.
송일국은 “오늘은 광복절~ 2018년 봄.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헤이그 기념관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선 역시 “빛을 되찾은날,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김나영은 “대한독립만세”, 딘딘은 “8.15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션의 ‘815런’에 동참한 윤세아는 달리기 인증 사진과 함께 “드디어.. #광복절 #그날 #815런 #임무완료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도 81.5km 완주를 향해 달리고 있을 션 형부!!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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