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복면가왕’ 예리한 촉···김대호에 돌직구
안병길 기자 2023. 8. 15. 14:09
방송인 박찬민이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했다.
MBC ‘복면가왕’ 지난 13일 방송분에서는 2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에 맞서는 새로운 실력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박찬민은 ‘카라반’과 ‘글램핑’이 누구일지 연예인 판정단의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카라반’에 대해서 “아까 지숙 씨가 얘기했잖아요. (카라반이) 김대호 아나운서 아니냐고. 그런데 체형이 대개(굉장히) 비슷한데요.”라며 ‘카라반’이 김대호 아나운서임을 정확하게 맞췄다.
아나운서 선배인 박찬민은 ‘카라반’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앞으로 잘 되실 것 같은데 혹시 프리할 생각도 있으신 거예요?”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을 했고, 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선배님) 아실만 한 분이 저런 질문을”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는 이유는 아나운서로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아나운서’라는 직함이 주는 이로움을 오해하지 않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대답했다.
놀라운 추리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인 박찬민이 이번 주 일요일(20일) ‘복면가왕’에서는 어떠한 입담과 촉을 발휘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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