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평생교육원 '시민기자 양성 과정' 신규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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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교육 과정이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 처음으로 개설된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2학기 신규 강좌의 하나로 '시민기자 양성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청주에서는 몇몇 언론사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단기 과정의 시민기자 특강을 운영해 왔으나 한 학기에 걸친 평생교육원 정규과정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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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수강생 모집…8월7일부터 진행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시민기자 교육 과정이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 처음으로 개설된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2학기 신규 강좌의 하나로 ‘시민기자 양성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기자 양성과정 개설은 1인미디어의 등장 등 온라인저널리즘 시대에 단순한 뉴스 소비자에서 능동적 이슈 생산을 지향하는 시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민저널리즘에 대한 기본 이론을 비롯해 기삿거리 찾기, 인터뷰 방법, 유형별 기사 작성법, 문장력 강화 등 15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의는 중앙일보 기자와 HCN충북방송 대표를 지낸 안남영 전 충북언론인클럽 회장('까칠한 우리말' 저자)이 맡는다.
다음 달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
그동안 청주에서는 몇몇 언론사나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단기 과정의 시민기자 특강을 운영해 왔으나 한 학기에 걸친 평생교육원 정규과정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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