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최고'

김성진 기자 2023. 8.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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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지난 5월 18일(1334.2원) 이후 3개월 만에 1330원을 돌파했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 강세를 보인데다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위안화 약세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환전소에서 환전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2023.8.15/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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