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환경 소외지역 인문학 산책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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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이 '영화 인문학 산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보편적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환경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문학교육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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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보편적 향촌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환경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 운영으로 군민의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인 현정아 생각변화연구소장이 맡아 ‘영화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전달한다.
현정아 강사는 KTV국민방송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한국직업방송 ‘당신의 삶을 바꾸는 영화 인문학’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토교통부, 국립세종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영화와 인문학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해 왔다.
특강은 다음 달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화 ‘어바웃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후 회차에 대한 세부 내용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인문학교육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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