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중대형 화물차 '우회전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김나경 2023. 8. 15.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가 '신한 마이트럭 오토플러스'로 1억원 이상 중대형 화물차 대출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한카드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및 복지차량 전문기업 '창림모아츠'와 함께 중대형 화물차 차주에게 교차로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키트'를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중대형 화물차 구매 고객 대상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키트’ 무상 지급
신한카드 본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신한카드가 ‘신한 마이트럭 오토플러스’로 1억원 이상 중대형 화물차 대출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한 마이트럭 오토플러스는 카드결제기반 차량할부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및 복지차량 전문기업 ‘창림모아츠’와 함께 중대형 화물차 차주에게 교차로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교통안전 경고 키트’를 연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 키트는 중대형 화물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 할 때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경고음으로 신호를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운전자에게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보행자가 근접해 있을 경우 실내 알림 경고음으로 이 사실을 인지하도록 하고, 보행자에게는 차량 외부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주의를 환기한다.

화물차량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장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신한카드가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앞서 정부는 우회전 법규 강화 등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시행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버스 및 건설기계 차량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