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을 회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전 여친 비키니 사진 공개…당사자 동의는 받았나? (종합)[DA:스퀘어]
- ‘윤상 아들’ 04년생 앤톤, 비주얼 美쳤다…확신의 ‘SM상’ 미소년
- ‘접촉 사고’ 황선우, 피해자와 이미 합의 ‘부정행위 X’ (공식입장)
- 최필립 “17개월 子동운 암 판정 충격” 항암 이겨낸 가족애 (슈돌)
- 테드창 거기서 왜? 오정세 설마…한지민·이민기 첫방부터 웃겨 (힙하게)[TV종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