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족돌봄 대상자 발굴 설문조사 1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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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국민 정책 디자인단이 12일 인계동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인근 거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족 돌봄 대상자의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 정책 디자인단은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가족 돌봄 청년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고, 가족 돌봄 청년 공동체 주택 운영방안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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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국민 정책 디자인단은 가족 돌봄 청년의 현황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한 개선안을 공공정책으로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정책디자인’은 국민,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제도다.
이날 설문 조사는 패널에 청년(가족 돌봄 청년)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문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지금 가장 힘을 주는 사람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등이었다.
돌봄을 받았거나 가족을 돌본 경험이 있는 청년에게는 △언제, 누구를? △가정 안에서 역할 △돌봄을 받거나 가족을 돌볼 때 감정 △가족의 의미 등을 추가로 질문했다.
이날 거리 설문에는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 정책 디자인단 단원들은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국민 정책 디자인단은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가족 돌봄 청년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하고, 가족 돌봄 청년 공동체 주택 운영방안과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또 정책수요자에 맞춘 지원체계와 주거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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