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광복절 앞두고 사괘(四卦) 잘못 새긴 태극기 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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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게양한 태극기의 사괘(四卦)가 잘못 새겨져 빈축을 샀다.
구리시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해당 사진을 보도용으로 배포했다가 잘못을 인지하고 수정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15일 "인쇄 업체가 프린트를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며 "14일 오후 잘못을 인지한 즉시 깃발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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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구리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게양한 태극기의 사괘(四卦)가 잘못 새겨져 빈축을 샀다.
구리시는 광복절 전날인 지난 14일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곳에 게양된 태극기들의 건·감·곤·리 괘의 위치가 모두 잘못돼 있었다.
구리시는 해당 사진을 보도용으로 배포했다가 잘못을 인지하고 수정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15일 "인쇄 업체가 프린트를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며 "14일 오후 잘못을 인지한 즉시 깃발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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