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정우성 숨막혀" 보호자 김남길의 폭로, 그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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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박유나가 감독으로서의 정우성에 대해 "숨이 막혔다"고 폭로해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 박유나는 보호자의 감독 정우성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 분)이 자신에게 딸이 있는 사실을 알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하면서 보스 '응국'(박성웅 분)과 해결사 '우진'(김남길 분) '진아'(박유나 분)와 대립하는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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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보호자'의 주연 김남길, 박유나가 출연했다.
김남길, 박유나는 보호자의 감독 정우성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김남길은 "(정우성이) 현장을 잘 알고 계셔서, 배우 출신이라서 배우 연기하는 데 있어 명쾌한 디렉션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숨이 막힌다"며 단점도 폭로했다. 그는 "배우의 연기를 잘 알고 현장을 잘 아니까 배우들이 연기하면서 도망가는 순간이 있는데 이를 캐치해 못 도망가게 하니까 숨이 막혔다"고 토로했다.
박유나는 감독 정우성의 장점에 대해 "배려를 잘 해주신다. 배우의 마음을 잘 아시니까"라면서 단점에 대해선 "캐치를 잘 하셔서 디렉션도 정확하게 해주셔서, 남길 오빠처럼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은 동조하며 "숨막혀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두 번 다시 배우 선배님들이 연출하는 영화 절대 출연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 분)이 자신에게 딸이 있는 사실을 알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하면서 보스 '응국'(박성웅 분)과 해결사 '우진'(김남길 분) '진아'(박유나 분)와 대립하는 액션물이다. 2022년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할레쿨라니 황금 난초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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