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母 부탁에 전신 타투 제거 중…유일한 감정 해소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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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32·본명 임진아)가 전신 타투 제거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서 나나는 "전신에 빼곡히 새긴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왜 지우냐면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타투를 할 때도 엄마가 허락해 주셨다"면서 "그때는 심적으로 힘들 때였고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다'고 할 수 있는데 타투가 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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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32·본명 임진아)가 전신 타투 제거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 쉬는 김모미 등장’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나는 “전신에 빼곡히 새긴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왜 지우냐면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타투를 할 때도 엄마가 허락해 주셨다”면서 “그때는 심적으로 힘들 때였고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다’고 할 수 있는데 타투가 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적으로 편해지고 나서도) 굳이 타투를 지울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괜찮아진 것을 본 엄마가 슬쩍 ‘(이제는)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며 이야기하길래, 타투 지우는 데 어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마스크걸’에 김모미 역으로 출연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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