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母 부탁에 전신 타투 제거 중…유일한 감정 해소법이었다”

정경인 2023. 8. 15.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나(32·본명 임진아)가 전신 타투 제거 이유를 밝혔다.

영상에서 나나는 "전신에 빼곡히 새긴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왜 지우냐면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타투를 할 때도 엄마가 허락해 주셨다"면서 "그때는 심적으로 힘들 때였고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다'고 할 수 있는데 타투가 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투 할 때도 엄마가 허락, 내가 괜찮아지니 ‘깨끗한 몸 보고 싶다’고 부탁해”
배우 나나(32·본명 임진아)가 전신 타투를 제거 이유를 밝혔다.
이상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배우 나나(32·본명 임진아)가 전신 타투 제거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살아 숨 쉬는 김모미 등장’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나는 “전신에 빼곡히 새긴 타투를 지우고 있다”며 “왜 지우냐면 엄마가 조심스럽게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타투를 할 때도 엄마가 허락해 주셨다”면서 “그때는 심적으로 힘들 때였고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다’고 할 수 있는데 타투가 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적으로 편해지고 나서도) 굳이 타투를 지울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괜찮아진 것을 본 엄마가 슬쩍 ‘(이제는) 깨끗한 몸을 보고 싶다’며 이야기하길래, 타투 지우는 데 어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마스크걸’에 김모미 역으로 출연한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