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황민현, 사랑스러운 해프닝 (소용없어 거짓말)

tvN ‘소용없어 거짓말’ 화면 제공.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의 관계가 설레는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15일,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는 김도하를 또 한 번 구원했다.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무엇도 알 수 없다는 목솔희의 진심 어린 일침은 과거 트라우마로 움츠러든 김도하를 각성케 했다.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마스크를 벗은 김도하 . 세상 밖으로 한 발 나와 목솔희에게 건넨 첫 미소는 뭉클함과 설렘을 자아냈다.

김도하의 변화가 본격적인 로맨스에 불을 지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매운맛 반전도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따귀를 날릴 듯 손을 올린 목솔희와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김도하의 대비가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목솔희가 이토록 긴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6회에서는 목솔희, 김도하가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김도하의 직진(?)이 가져온 웃프지만, 사랑스러운 해프닝들이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6회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